김하성 향후 평균 연봉 9시간만에 60억원 올라...디 애슬레틱 린 최대 282억원 예상하자 SB네이션 머피 9시간 후 342억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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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주가가 가만 있어도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오르고 있다.
그런데 이 기사가 나간 지 9시간 후 SB내이션의 브라이언 머피는 기본 인플레이션을 감안해야 한다며, 그럴 경우 스토리와 스완슨의 거래는 각각 6년 1억 5400만 달러와 7년 1억 8200만 달러로 증가한다며 결과적으로 김하성의 최대 평균 연봉은 2600만 달러(약 342억원)가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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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스레틱의 데니스 린은 11일(한국시간) 독자와의 일문일답에서 김하성의 연장 계약 규모는 7년 1억3000만 달러에서 1억5000만 달러가 적당하다고 했다.
김하성과 비슷한 트레버 스토리의 6년 1억4천만 달러와 댄스비 스완슨의 7년 1억7700만 달러를 참고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이를 평균 연봉으로 계산하면 최대 2140만 달러(약 282억원)가 된다.
그런데 이 기사가 나간 지 9시간 후 SB내이션의 브라이언 머피는 기본 인플레이션을 감안해야 한다며, 그럴 경우 스토리와 스완슨의 거래는 각각 6년 1억 5400만 달러와 7년 1억 8200만 달러로 증가한다며 결과적으로 김하성의 최대 평균 연봉은 2600만 달러(약 342억원)가 된다고 주장했다.
김하성의 평균 연봉이 9시간만에 60억 원이 오른 셈이다.
아직 연장 계약 또는 FA 계약 단계가 아닌데도 벌써 이 같은 금액이 언급되고 있다면 실제 협상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짐작이 간다.
오타니 쇼헤이의 몸값은 5억 달러로 예상됐지만 실제는 7억 달러였고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2억 달러였으나 12년 3억2500만 달러로 껑충 올랐다.
이정후도 예외는 아니다. 5년 5천만 달러 수즌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는 6년 1억1300만 달러였다.
한편, 김하성이 2024 시즌 후 FA 시장에 나와 대박을 터뜨리면 3년 후에는 이정후가 옵트아웃을 행사하며 또 초대형 FA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둘 다 그 때까지 잘한다는 전제하에 그렇다는 말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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