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뷰 슬릭백’ 중학생 이효철 군 덕에 “전교생 신발 선물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억뷰 슬릭백 챌린지' 주인공으로 알려진 이효철 군 덕분에 전교생이 깜짝 선물을 받은 놀라운 일화가 전해졌다.
이후 한 청취자는 자신의 아들이 2억 뷰 슬릭백 챌린지의 주인공 이효철 군과 같은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효철 군 덕에 크록X 슬리퍼를 전교생이 선물 받아 신고 다닌다"고 전했다.
이후 방송을 본 C사 측에서 이효철 군이 재학 중인 학교 전교생에게 해당 브랜드의 신발을 깜짝 선물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억뷰 슬릭백 챌린지’ 주인공으로 알려진 이효철 군 덕분에 전교생이 깜짝 선물을 받은 놀라운 일화가
전해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우리 학교 출신 유명인’을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우리 학교 유명인 출신 유명인을 보내주시면 된다. 본인이 나온 학교에 유명인이 누가 있는지, 동창, 선·후배도 좋다. 뭐로 유명한지 꼭 연예인이 아니어도 방귀 뀌는 걸로 유명한 친구가 있다든지 뭐든지 보내달라”고 청취자들에게 공지했다.
이후 한 청취자는 자신의 아들이 2억 뷰 슬릭백 챌린지의 주인공 이효철 군과 같은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효철 군 덕에 크록X 슬리퍼를 전교생이 선물 받아 신고 다닌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와 진짜? 어떻게 그걸로 유명해질 수 있을까”라고 연신 감탄했다.
앞서 화제를 모았던 ‘슬릭백’은 빠른 발놀림으로 마치 공중에서 걷는 듯하다고 해서 ‘공중부양 춤’으로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끌었다. 이를 따라한 이효철 군의 챌린지 영상이 5일 만에 2억 뷰 이상, 댓글도 무려 20만 개가 넘게 달리며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효철 군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어머니 천애정 씨와 함께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또 C사 신발을 신고 공중부양 춤을 춘 것을 본 해외 C사 본사에서 “이걸 이렇게 편안하게 하다니”라는 댓글을 언급하며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지금 신은 신발 C사에서 준 거 아니냐”고 물었으나 이효철 군은 “이건 산 거다. 댓글만 남기고 도망가셨다”고 답했다.
이후 방송을 본 C사 측에서 이효철 군이 재학 중인 학교 전교생에게 해당 브랜드의 신발을 깜짝 선물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