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물 만났다”…ETF 승인받자 ‘신바람’ 난 종목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비롯해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아크인베스트먼트, 인베스코, 위즈덤트리, 비트와이즈 애셋매니지먼트, 발키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등이 신청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오는 11일부터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앞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일대비 1850원(2.98%) 오른 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화투자증권우(29.92%), 한화투자증권(27.47%)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티사이언티픽과 위지트도 각각 16.27%, 25.70% 상승 중이다.
이들 종목은 모두 비트코인과 관련된 종목으로 꼽힌다.
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티사이언티픽은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을. 위지트는 티사이언티픽의 대주주다.
10일(현지시간) SEC는 성명을 통해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상품(ETP)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비롯해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아크인베스트먼트, 인베스코, 위즈덤트리, 비트와이즈 애셋매니지먼트, 발키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등이 신청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오는 11일부터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앞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종잇장 처럼 찢겨졌다”…캐스퍼 사고 사진에 운전자들 경악 - 매일경제
- 미치도록 사랑해서 결혼했는데…“아내가 이럴 줄 몰랐다” - 매일경제
- “한국 잘나가는데 이러다 우리 망한다”…일본 장관이 내린 ‘중대결단’ - 매일경제
- ‘노세족도’ 기초연금 年 640만원 받는데…서민들 “국민연금 감액 말되나”[언제까지 직장인]
- 어설픈 부모-자식간 금전거래 증여세 폭탄될라 [매일 돈이 보이는 습관 M+] - 매일경제
- 경찰국 신설 반대하다 좌천…‘미니스커트 여경’ 퇴직, 정계 진출하나 - 매일경제
- 편의점 다시 ‘맥주 4캔 1만원’ 무슨 일…“대한민국~응원합니다” - 매일경제
- “곰 한마리 죽여야 한개 만든다”…英왕실 근위병 상징의 충격적 실체 - 매일경제
- [종합]美SEC 비트코인 현물ETF 승인...이더리움 급등 - 매일경제
- EPL 역대 득점 1위가 인정한 ‘쏘니’, 전반기 베스트 11 선정…“특별한 재능 가지고 있다”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