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구글 아마존과 디지털 인재 양성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2024. 1.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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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DGB금융그룹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금융감독원과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 후원한다.

향후 4주간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9팀은 AWS 101 기초 강좌를 포함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트렌드, 서버리스(Serverless) 환경을 이용한 파이썬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모든 파이널 라운드 수상자에겐 DGB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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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재 양성해 ESG 경영 실천
DG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글로벌 IT 기업들이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의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DGB금융그룹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금융감독원과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 후원한다.

향후 4주간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9팀은 AWS 101 기초 강좌를 포함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트렌드, 서버리스(Serverless) 환경을 이용한 파이썬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이수 후엔 4개월간의 연구를 거쳐 오는 5월 파이널 라운드 대회에서 최종 수상팀을 가리게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팀에겐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과 글로벌 IT 기업의 본사를 견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우수상 2팀엔 각각 3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모든 파이널 라운드 수상자에겐 DGB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미래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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