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 점검·부정 유통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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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설을 앞두고 12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축산물 영업장 위생 점검과 함께 부정 축산물 유통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용·제수용 포장육, 식육가공품 등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하지 않은 370여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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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설을 앞두고 12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축산물 영업장 위생 점검과 함께 부정 축산물 유통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용·제수용 포장육, 식육가공품 등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하지 않은 370여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부정 축산물 유통·불량식품 취급 행위, 축산물 보관·운반과정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불량 달걀 유통·산란일자 허위표시,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지난 제품 사용·판매 등을 확인한다.
필요에 따라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은 수거 검사도 진행한다.
경남도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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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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