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청사 공사 본격화, 민원인 주차장 등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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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기존 시청 주변 공사 현장에 가설울타리(방음벽)가 설치되고 민원인 주차장과 인근 도로는 일시 폐쇄된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청 남측주차장은 29일부터 전면 통제하고, 청사 남측주차장 출입구를 기준으로 중앙1길 북측(장명로 ~ 민원인 주차장 입구)은 17일부터, 남측(중앙2길 ~ 민원인 주차장 입구)은 2월 15일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전면 폐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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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2월 말 준공 예정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기존 시청 주변 공사 현장에 가설울타리(방음벽)가 설치되고 민원인 주차장과 인근 도로는 일시 폐쇄된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청 남측주차장은 29일부터 전면 통제하고, 청사 남측주차장 출입구를 기준으로 중앙1길 북측(장명로 ~ 민원인 주차장 입구)은 17일부터, 남측(중앙2길 ~ 민원인 주차장 입구)은 2월 15일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전면 폐쇄할 계획이다.
시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현 청사 동편(현 민원실 앞) 주차장은 출입구 위치를 변경해 신청사를 건립하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사업부지 주변으로 임시주차장 90면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공사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이 같은 내용을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는 지난해 12월 26일에 착공해 2025년 말 완공한다. 2026년 하반기까지 구청사 철거 후 주차장 및 공원을 조성해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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