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2월 결혼…예비 신랑=작곡가

정혜원 기자 2024. 1. 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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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유나(서유나, 32)가 결혼한다.

11일 이데일리는 유나가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의 예비 신랑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인 작곡가 강정훈이다.

유나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내 유닛 그룹 AOA 블랙과 AOA 크림 멤버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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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유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서유나, 32)가 결혼한다.

11일 이데일리는 유나가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의 예비 신랑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인 작곡가 강정훈이다. 별들의 전쟁은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했다.

두 사람은 이미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지인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고, 주위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유나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내 유닛 그룹 AOA 블랙과 AOA 크림 멤버로도 활약했다.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굿 럭' 등 수많은 명곡을 발매했다.

유나는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탈퇴했다. 당시 유나는 "지금부터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보려고 한다. 하고 싶었던 것들도 도전해보고 저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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