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지난해 6분마다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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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지난 한 해 총8만4550건 출동해 5만5660명을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232명의 시민이 구급 서비스를 요청하고 소방본부는 6분마다 출동한 셈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올해는 구급차 2대를 증차하는 등 늘어나는 구급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위해 단순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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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지난 한 해 총8만4550건 출동해 5만5660명을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232명의 시민이 구급 서비스를 요청하고 소방본부는 6분마다 출동한 셈이다.
환자 유형별로는 급성심정지 등 질병이 3만9139명(70.3%)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8317명(14.9%), 교통사고 3676명(6.6%) 순이었고,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9851명(17.7%), 60대 9761명(17.5%) 순이었다.
발생 장소로는 집 64.5%(3만5925건), 도로·도로외교통지역 16.1%(8984건) 등이 많았고 기간별로는 8월 9.6%(5279건), 5월 8.9%(4937건) 등이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올해는 구급차 2대를 증차하는 등 늘어나는 구급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위해 단순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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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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