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24시] 동두천시, 고용노동부 장관에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 건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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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9일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에게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를 희망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지난 2022년부터 동두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AI·융합 및 SW분야의 현장 중심 인력 양성을 위해 김 의원과 함께 폴리텍 대학과 협업해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동두천시의 유치 염원은 충분히 전달됐으며,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폴리텍 동두천 교육원 유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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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주 1회 정기 내부사례회의 추진
(시사저널=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9일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에게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를 희망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지난 2022년부터 동두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AI·융합 및 SW분야의 현장 중심 인력 양성을 위해 김 의원과 함께 폴리텍 대학과 협업해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 사업을 추진해왔다.
건의서에 따르면 폴리텍 동두천 교육원 유치 시 매년 하이테크 3개학과 60명을 양성할 수 있고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진행한 폴리텍 동두천 교육원 경제성 조사 결과 설립 타당성을 확보했고, 현재 고용노동부 심의를 앞두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 북부의 교통중심 동두천은 폴리텍 교육원 설립의 최적의 장소"라며 "향후 동두천교육원에서 인공지능 분야 등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앞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하이테크 등 기술분야에서 폴리텍 동두천교육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동두천시의 유치 염원은 충분히 전달됐으며,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폴리텍 동두천 교육원 유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최종 결정은 올해 3월까지 고용노동부의 심의를 거쳐 부지 매입 및 사업 규모와 예산 협의 등 추진 방향이 결정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생연1동, 특화사업 취약계층 대상 '무료 방역서비스' 실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현진CS와 업무 협약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현진CS는 방역, 소독 및 실내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여성 기업 인증 업체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생연1동과 현진CS는 취약계층 방역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정기적인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여원 현진CS 대표는 "이번 소독 서비스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감염에 대한 불안이 줄어들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료 방역서비스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연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열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현진CS 최여원 대표님과 임직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주 1회 정기 내부사례회의 추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내부 사례회의를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대상 아동의 양육 환경, 발달 영역(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 발달연령 등을 고려해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사례회의에서는 아동복지 팀장, 전담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서비스를 종결하는 아동의 구체적인 모니터링 방향을 설정했다"라며 "2024년 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새해에도 드림스타트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지원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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