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4년 연봉 중재신청 마감…3년 연속 연봉 분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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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KBO리그 연봉 조정 위원회가 열리지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야구규약 제75조[중재신청] 2항에 따라 10일 오후 6시 2024년 연봉 중재 신청 마감됐다. 그 결과 신청 구단 및 선수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2년부터 3년 연속 연봉 중재신청 없이 구단과 선수의 합의를 통해 연봉이 조율되게 됐다.
연봉 조정 위원회에서 선수가 구단을 상대로 승리한 건 2002년 류지현(당시 LG 트윈스) 이후 19년 만이자 역대 2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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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3년 연속 KBO리그 연봉 조정 위원회가 열리지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야구규약 제75조[중재신청] 2항에 따라 10일 오후 6시 2024년 연봉 중재 신청 마감됐다. 그 결과 신청 구단 및 선수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2년부터 3년 연속 연봉 중재신청 없이 구단과 선수의 합의를 통해 연봉이 조율되게 됐다.
가장 최근 연봉 중재신청 사례는 2021년 KT 위즈 투수 주권이다. 당시 주권은 연봉 2억 5,000만 원을 요구했고 구단은 2억 2,000만 원을 제시했다. KBO는 양측의 입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2억 5,000만 원으로 최종 결정, 주권의 손을 들어줬다.
연봉 조정 위원회에서 선수가 구단을 상대로 승리한 건 2002년 류지현(당시 LG 트윈스) 이후 19년 만이자 역대 2번째였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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