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SM 오디션 보러왔다"…정용진 부회장, SM엔터 사옥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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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SM엔터테인먼트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정 부회장은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 엑소 수호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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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 인스타그램 계정에 SM 방문 사진 게시
[더팩트|최문정 기자]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SM엔터테인먼트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와 함께 "형 SM에 오디션 보러 왔다. 응원해 줘"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정 부회장은 "SM엔터테인먼트가 YJ(용진)를 환영한다(SM Entertainment Welcomes YJ)"는 문구가 나온 전광판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정 부회장은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 엑소 수호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그는 "형 오디션 떨어지고 나오는 길에 키 님, 수호 님에게 위로받았다"며 "근처에서 생삼겹살 아귀찜 먹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및 지지자들과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스스로를 '형'으로 칭하면서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 취미생활 등을 공유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정 부회장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3만1000여 명에 이른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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