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김샛별 기자 2024. 1. 11. 11:22
인천해양경찰서가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해경에 따르면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갯벌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경우 주의보를 내린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 사고에 대비하고자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애플리케이션(앱)을 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출입금지구역과 안전취약지역 출입을 삼가야 한다”며 “구명조끼 착용과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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