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물가에 식품·생활용품 최대 반값 `값진행사`

김수연 2024. 1. 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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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두 번째 '값진행사'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차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기간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품목을 구성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10%가량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이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 밀접 상품을 엄선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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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축산매장 전경.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두 번째 '값진행사'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차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기간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품목을 구성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10%가량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2차 행사에서는 과일, 돼지고기, 라면, 우유 등 주요 식료품과 화장지, 세제와 같은 생활용품까지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된 상품을 선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감귤, 토마토, 배, 흙 대파, 햇감자, 무, 계란, 삼겹살, 백숙용 생닭 등 고객이 많이 찾는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한우 안심·채끝, 순살 치킨, 회 등 신년 홈파티용 먹거리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1+1', '2+1',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을 적용한다. 행사 대상 품목으로는 쌈장·고추장, 요구르트, 우유, 라면, 김치, 화장지, 생리대, 표백제, 섬유유연제, 치약, 칫솔 등이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이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 밀접 상품을 엄선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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