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해 퇴비로 쓰세요"

최영수 2024. 1. 11.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농 부산물은 태우지 말고 파쇄 신청하세요."

전북 진안군은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파쇄지원단이 찾아가 부산물을 잘게 잘라주고 병해충 전염 위험이 있는 부산물은 폐기 처리해준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 부산물 소각을 막아 환경을 보호하고 부산물을 자연 퇴비로 활용해 수확량을 늘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농부산물 파쇄 장면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영농 부산물은 태우지 말고 파쇄 신청하세요."

전북 진안군은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쇄 대상은 과수 가지와 수확 후 남은 고추, 옥수수, 들깨 부산물 등이다.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파쇄지원단이 찾아가 부산물을 잘게 잘라주고 병해충 전염 위험이 있는 부산물은 폐기 처리해준다.

군은 농가에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농업인실용교육에서 파쇄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 부산물 소각을 막아 환경을 보호하고 부산물을 자연 퇴비로 활용해 수확량을 늘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