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리는 서울 정책…서울시, 시민기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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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 한 해 정책·사업 등 다양한 서울시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할 '2024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기자는 취재기자와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서울시 정책·행사·시설 등을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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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 초청, 시정 참여 기회, 원고료 등 혜택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올 한 해 정책·사업 등 다양한 서울시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할 '2024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내 모집 배너와 신청 바로가기(mediahub.seoul.go.kr/citizen/info/citizenInfo.do)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기자는 취재기자와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서울시 정책·행사·시설 등을 취재한다. 작성한 기사는 시민기자 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발행된다.
2003년 서울시 온라인 뉴스 '하이서울뉴스' 창간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민기자는 현재까지 1만여명이 거쳐갔다.
지난해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1061명의 시민기자가 서울동행버스·책읽는 서울광장·청년취업사관학교 이용기 등을 비롯해 내 삶에 도움 된 인생정책·주제별 서울명소 모음 기발한 별지도·자치구 특화 이슈를 찾아가는 자치구 특파원 등을 선보였다.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과 시정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사 쓰기·사진 촬영·영상편집 등 활동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서울시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갈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서울시의 좋은 정책들을 몰라서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유용한 서울 뉴스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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