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 계열 ATNS그룹, SAP 변경 관리 프로세스 95% 이상 자동화한다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4. 1.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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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 계열사이자 SAP 기술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ATNS그룹이 글로벌 SAP 전문기업 베이시스 테크놀로지스(Basis Technologi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SAP 고객의 변경 관리 및 운영 최적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ATNS그룹 측은 "SAP 고객들은 2027년 ECC 버전의 지원 종료를 앞두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가동 중인 운영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프로젝트를 병행하해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변경으로 인한 영향도를 사전 분석해 대응하고, 변경 사항을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동화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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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시스 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십 체결
메타넷티플랫폼 계열사이자 SAP 기술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ATNS그룹이 글로벌 SAP 전문기업 베이시스 테크놀로지스(Basis Technologi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SAP 고객의 변경 관리 및 운영 최적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ATNS그룹 측은 “SAP 고객들은 2027년 ECC 버전의 지원 종료를 앞두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가동 중인 운영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프로젝트를 병행하해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변경으로 인한 영향도를 사전 분석해 대응하고, 변경 사항을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동화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TNS그룹은 베이시스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이 현재 엑셀, 이메일 및 수작업으로 운영 중인 SAP 변경 관리 프로세스의 95% 이상을 자동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시스 테크놀로지스는 SAP 변경 관리 자동화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그레이드·수정 등 변경 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변경 후 시스템 영향도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고객이 개발한 IT 서비스 관리(ITSM) 도구 및 상용화 소프트웨어들과 호환되어 변경관리 프로세스의 통합성 확보가 용이하며, SAP 운영시스템에 전송된 변경 사항을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백아웃(Backout)’ 기능을 제공해, 잘못된 변경 전송으로 인한 시스템 중단 및 손상 없이 안전하게 시스템 변경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NS그룹 관계자는 “당사는 한국·미국·독일에서 SAP 시스템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국내 최다 SAP 업그레이드·마이그레이션 및 컨버전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베이시스 테크놀로지스 역시 영국·미국·독일 등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3M·P&G·혼다·에릭슨·부킹닷컴·H&M 등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ATNS그룹 이우헌 대표는 “SAP의 변경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분석하고 관리함으로써 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변경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고객에게 리스크 제거 및 비용 절감 등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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