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장기 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선정

조근영 2024. 1.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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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보건복지부 '장기 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고금의원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1년간 매달 정기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도 연계해 요양시설 입소 및 요양병원 입원을 줄여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지내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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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식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보건복지부 '장기 요양 재택의료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고금의원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고금의원과 업무협약을 했으며 다음 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 1년간 매달 정기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도 연계해 요양시설 입소 및 요양병원 입원을 줄여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지내도록 도울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6%가 넘어 노인 의료 돌봄 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다"며 "시범사업을 계기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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