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이적 임박' 다이어 때문인가..."올겨울 뮌헨 이적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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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에는 꿈을 이루지 못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1월 중에 주앙 팔리냐의 영입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결국 풀럼을 팔리냐의 이적을 돌연 취소했고, 팔리냐는 어쩔 수 없이 뮌헨으로 이적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뮌헨 이적설이 돌며 풀럼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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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올겨울에는 꿈을 이루지 못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1월 중에 주앙 팔리냐의 영입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팔리냐는 작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불쌍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풀럼에 입단한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강력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으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태클 횟수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저돌적인 선수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했으며, 그 결과 팔리냐를 낙점했다.
덕분에 팔리냐의 이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팔리냐는 작년 여름 뮌헨으로 넘어가 뮌헨 유니폼까지 착용하며 이적 발표를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변수가 발생했다. 풀럼은 팔리냐의 대체자로 토트넘 홋스퍼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낙점했다. 여기서 호이비에르가 풀럼 이적을 거절했다. 당시 이적시장 막바지였기에 풀럼은 팔리냐의 새로운 대체자를 구할 시간이 없었다. 결국 풀럼을 팔리냐의 이적을 돌연 취소했고, 팔리냐는 어쩔 수 없이 뮌헨으로 이적하지 못했다.
곧바로 팔리냐는 풀럼과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뮌헨 이적설이 돌며 풀럼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했다.
일단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은 없을 전망이다. 뮌헨은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를 점찍었다. 아쉬운 수비력을 보이고 있는 다이어지만, 센터백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를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이어는 뮌헨과 2025년까지 계약을 맺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팔리냐의 ‘뮌헨 드림’은 성사되지 않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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