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근로자종합복지관, 4년만에 재개장…시범운영 후 2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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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4년 넘게 운영이 중단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재개장을 앞두고 오는 16∼21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이 중단됐고 시설도 낡아 재개장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다"며 "좋은 모습으로 시민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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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4년 넘게 운영이 중단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재개장을 앞두고 오는 16∼21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시민이 아닌 기존 '메이데이' 정기권 회원이 대상이다.
공단은 보완을 거쳐 2월 중 복지관을 재개장할 방침이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국비와 시비 등 51억원을 들여 2005년 지어졌다.
한국노총 전주·완주지부는 건립 초기부터 이 시설을 무상 위탁받아 메이데이 사우나와 헬스장 등을 운영했으나 2019년 경영 악화로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전주시는 위탁을 해제했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이 중단됐고 시설도 낡아 재개장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다"며 "좋은 모습으로 시민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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