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근로자종합복지관, 4년만에 재개장…시범운영 후 2월 운영

김동철 2024. 1. 11.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4년 넘게 운영이 중단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재개장을 앞두고 오는 16∼21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이 중단됐고 시설도 낡아 재개장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다"며 "좋은 모습으로 시민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전주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4년 넘게 운영이 중단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재개장을 앞두고 오는 16∼21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시민이 아닌 기존 '메이데이' 정기권 회원이 대상이다.

공단은 보완을 거쳐 2월 중 복지관을 재개장할 방침이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국비와 시비 등 51억원을 들여 2005년 지어졌다.

한국노총 전주·완주지부는 건립 초기부터 이 시설을 무상 위탁받아 메이데이 사우나와 헬스장 등을 운영했으나 2019년 경영 악화로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전주시는 위탁을 해제했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이 중단됐고 시설도 낡아 재개장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다"며 "좋은 모습으로 시민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