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지배구조 개선 자문위' 명단 확정…위원장에 김화진 교수

우연수 기자 2024. 1.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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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내부에 설치된 지배구조개선 자문위원회 명단이 확정됐다.

자문위원에는 김화진 서울대 법학과 교수, 김이배 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 이상철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조명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천경훈 서울대 법학과 교수, 이지윤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김경율 회계사, 이시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선정됐다.

자문위원장은 김화진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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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교수·김경율 회계사 등 포함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내부에 설치된 지배구조개선 자문위원회 명단이 확정됐다.

11일 자문위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총 9명의 외부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에는 김화진 서울대 법학과 교수, 김이배 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 이상철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조명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천경훈 서울대 법학과 교수, 이지윤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김경율 회계사, 이시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선정됐다.

자문위원장은 김화진 교수가 맡았다. 또 지배구조 개선분과 위원장은 김이배 교수, 주주행사분과 위원장은 김경율 회계사, 스튜어드십코드분과 위원장은 조명현 교수가 각각 맡게 됐다.

지난달 출범한 자문위는 기금본부장(기금이사)에게 자문하는 기구다.

자문위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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