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스포츠 동반자 프로그램, 김영일 태국 레슬링 대표팀 감독 출국

허재원 2024. 1.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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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슬링협회는 2024 스포츠 동반자프로그램으로 김영일 감독을 태국으로 파견합니다.

스포츠 동반자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에 국내 우수지도자를 파견하고 스포츠 용품 지원을 통해 개도국 내 레슬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 대회 참가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김영일 감독은 "레슬링 기초를 토대로 훈련하면서 선수들이 2년간 많이 발전했다"며 "올해에는 태국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 실내 무도경기대회에서 입상해 태국 레슬링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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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슬링협회는 2024 스포츠 동반자프로그램으로 김영일 감독을 태국으로 파견합니다.

스포츠 동반자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에 국내 우수지도자를 파견하고 스포츠 용품 지원을 통해 개도국 내 레슬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 대회 참가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김영일 감독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그레고로만형 68KG급 금메달 리스트로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2개월 동안 태국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왔습니다.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2022년과 2023년 동남아시아 SEA게임에서 태국 레슬링에 첫 금메달을 안겼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태국 레슬링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김영일 감독은 "레슬링 기초를 토대로 훈련하면서 선수들이 2년간 많이 발전했다"며 "올해에는 태국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 실내 무도경기대회에서 입상해 태국 레슬링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개도국 스포츠 발전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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