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사경, 설 명절 먹거리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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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단속은 설 명절 제수·선물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 건강 기능식품 등의 제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일본산 수산물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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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단속은 설 명절 제수·선물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 건강 기능식품 등의 제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일본산 수산물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등이다.
부산시 특사경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 검사와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 연계 검사를 통한 과학적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특사경은 위법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식품 압류 조치는 물론 형사입건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한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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