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 10년 만에 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섬이 10년간 운영해온 프랑스 파리의 '톰그레이하운드' 매장을 철수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섬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은 오는 27일 문을 닫게 됐다.
한섬은 지난 2014년 파리 패션 중심부인 마레지구에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편집매장을 열었다.
한섬 관계자는 "영업망 재정비를 위해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섬이 10년간 운영해온 프랑스 파리의 ‘톰그레이하운드’ 매장을 철수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섬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은 오는 27일 문을 닫게 됐다.
이 자리에는 한섬 대표 브랜드 ‘시스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선다. 시스템은 대기업 패션 브랜드 중 처음으로 파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게 됐다. 시스템과 시스템옴므는 2019년부터 파리패션위크에 참여하고 있다.
한섬은 지난 2014년 파리 패션 중심부인 마레지구에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편집매장을 열었다. 해외 패션 트렌드를 수집하고 현지 바이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해외 패션시장의 이해도를 높여왔다.
한섬 관계자는 “영업망 재정비를 위해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