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허훈, 프로농구 올스타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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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선형(서울 SK)과 허훈(수원 KT)이 부상 여파로 2023~24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KBL은 11일 "올스타로 선발된 김선형, 허훈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모사게 됨에 따라 팬투표 차순위 강장재와 최성원이 각각 대체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선형은 9일 창원 LG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4~8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허훈은 왼쪽 다리 근육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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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최성원 대체 선발
프로농구 김선형(서울 SK)과 허훈(수원 KT)이 부상 여파로 2023~24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이들을 대신해 강상재(원주 DB)와 최성원(안양 정관장)이 코트를 누빈다.
KBL은 11일 “올스타로 선발된 김선형, 허훈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모사게 됨에 따라 팬투표 차순위 강장재와 최성원이 각각 대체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선형은 9일 창원 LG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4~8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허훈은 왼쪽 다리 근육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대체 선발된 강상재와 최성원은 공아지팀으로 합류해 올스타전 사전 행사와 본 행사에 모두 참가한다.
아울러 김국찬, 케베 알루마(이상 울산 현대모비스)도 부상으로 각각 3점슛,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3점슛 콘테스트는 총 14명, 덩크 콘테스트는 총 10명의 참가자로 진행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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