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고향 제주도 비양도서 생존기 "내 인생 가장 5박 6일" ('백호 그릴스')

김세아 2024. 1. 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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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호가 고향의 땅, 제주도 비양도에서의 5박 6일 생존기를 무사히 끝마쳤다.

'백호 그릴스'는 백호가 고향 제주도의 비양도에서 5박 6일 동안 맨몸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웹 예능으로, 비양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조금은 어설프지만 열정만큼은 만점인 백호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 화에서 백호는 자신을 찾아온 매니저에게 열악한 베이스캠프와 비양도의 곳곳을 소개하며 5일째 일정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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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백호가 고향의 땅, 제주도 비양도에서의 5박 6일 생존기를 무사히 끝마쳤다.

백호는 지난 10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웹 예능 ‘백호 그릴스’의 마지막 화 ‘다시, 시작’을 공개했다.

‘백호 그릴스’는 백호가 고향 제주도의 비양도에서 5박 6일 동안 맨몸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웹 예능으로, 비양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조금은 어설프지만 열정만큼은 만점인 백호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 화에서 백호는 자신을 찾아온 매니저에게 열악한 베이스캠프와 비양도의 곳곳을 소개하며 5일째 일정을 즐겼다. 비양도에서의 마지막 밤인 만큼 백호는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캠프파이어를 하며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백호는 “내 인생에서 가장 길었던 5박 6일이었다. 정말 좋았다. 진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백호 그릴스’를 마무리한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호 그릴스’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백호는 “진짜로 얘기하면 추천하고도 욕 먹는다. 그냥 나 혼자 안고 가는 게 낫겠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호는 ‘백호 그릴스’를 통해 자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생존을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비양도 주민과의 친근한 모습, 어딘가 허술하면서도 엉뚱한 모습 등 있는 그대로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백호는 오는 26일 첫 방영되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2월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주연 중 한 명인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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