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계약원가심사로 공사비 등 예산 117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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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1일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1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미리 심사하는 제도다.
경주시는 지난해 826건, 3148억원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공사·용역·물품 원가 산정 기준 요율과 과다설계 등에서 발생한 오류를 바로잡아 공사비 96억원 등 117억원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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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11일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1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미리 심사하는 제도다.
경주시는 지난해 826건, 3148억원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공사·용역·물품 원가 산정 기준 요율과 과다설계 등에서 발생한 오류를 바로잡아 공사비 96억원 등 117억원을 절감했다.
이는 2010년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도입한 후 가장 큰 규모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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