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80.9…5.9p↑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상승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월 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80.9를 기록했다.

전달 대비 5.9p 오른 것으로 전국 평균(63.7)을 크게 웃돈다.

지난해 2월 1만 4천호에 달하던 미분양 주택이 작년 11월 기준 1만호까지 감소하면서 해당 지역 주택사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76.4으로 전달 대비 9.8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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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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