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 총회, 한국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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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부산에서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 총회가 개최된다.
ISES는 회원국 간 우주전파환경 관측과 예보 자료를 실시간 교류하고 최신 예보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서성일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장은 "ISES 총회는 각 국 정부를 대표하는 우주전파환경 분야 기술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제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관 간 연구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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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부산에서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 총회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ISES 회원국 투표에서 2024년도 ISES 총회 개최국으로 한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ISES는 회원국 간 우주전파환경 관측과 예보 자료를 실시간 교류하고 최신 예보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미국과 러시아, 일본, 한국 등을 포함해 22개국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18개월마다 총회를 열고 있다. 총회에서는 각 국을 대표하는 우주전파환경 예경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 세계 우주전파환경분야 국제협력과 연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우주연구위원회(COSPAR) 총회와 연계돼 개최된다. 우주전파환경 분야 국제기구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기관으로 참석하는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 분야의 연구성과 홍보, 학술교류 활성화, 국가 간 협력기회 창출을 추진한다. 올해로 예정된 태양활동 극대기에 대비한 정부 차원의 계획 마련도 논의할 예정이다.
서성일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장은 “ISES 총회는 각 국 정부를 대표하는 우주전파환경 분야 기술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제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관 간 연구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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