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안영록 2024. 1.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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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오는 31일까지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 월 90만~110만원 지원, 정책자금 최대 5억원(금리 1.5%‧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영농기술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인수 군 농정기획팀장은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청년 농업인 40명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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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이 오는 31일까지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독립 영농 경력 3년 이하인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으로, 본인 세대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영동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희망자는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춰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 월 90만~110만원 지원, 정책자금 최대 5억원(금리 1.5%‧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영농기술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스마트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군 농정기획팀장은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청년 농업인 40명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규모가 전국 1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돼 수혜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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