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새해 첫달 '주택사업여건' 한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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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달 광주지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과 같았고, 전남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모두 기준치를 크게 밑돌며 부정적 국면이 지속됐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조사 결과, 광주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3.1로 전월과 같았고, 전남은 73.3으로 전월(52.9)대비 20.4포인트 높아졌다.
전남은 지난해 7월 이후 12월까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다 이달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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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조사 결과, 광주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3.1로 전월과 같았고, 전남은 73.3으로 전월(52.9)대비 20.4포인트 높아졌다.
전남은 지난해 7월 이후 12월까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다 이달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두달 연속 부정적인 전망이 강해 기조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주산연은 "주택 가격이 회복되지 못하고, PF 부실 사업장을 중심으로 건설사 유동성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재원조달 여건이 불안정해진 상황 때문에 주택사업여건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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