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총선 공관위 10인 규모 출범…핵윤 이철규, 공천 실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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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10인 규모로 4·10 총선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부산 동구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겸 4·10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인선안을 의결했다.
정영환(64) 공관위원장에 이어 이날 위원은 9명이 새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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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공관위원장 이어 위원 9명 합류…현역의원 이철규·장동혁·이종성
외부출신 6인, 50대 이하…법률가·의사·변리사, 금융·관광업 전문가 등
국민의힘은 11일 10인 규모로 4·10 총선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부산 동구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겸 4·10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인선안을 의결했다.
정영환(64) 공관위원장에 이어 이날 위원은 9명이 새로 임명됐다. 당 소속 현역의원 3명에 외부인사가 6명이다. 전임 김기현 지도부 1기 사무총장, 현재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친윤(親윤석열) 핵심' 재선 이철규(67) 의원이 공천 실무를 맡게 됐다.
또 비대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초선 장동혁(55) 의원, 장애인계 비례대표 초선인 이종성(54) 의원이 포함됐다. 외부인사 출신으론 법률가인 문혜영(45·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유일준(58) 전 청와대(박근혜 정부) 공직기강비서관이 합류했다.
또 현역 의사인 윤승주(54) 고려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변리사 출신인 전종학(54)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는 전혜진(49·여)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부회장이 임명됐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을 지낸 황형준(56)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 대표이사도 공관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인선 발표에 앞서, 일부 공관위원들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마찬가지로 총선 불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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