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 2개월 연속 상승…전월 대비 5.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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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수 80선을 회복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대구의 1월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80.9로 전월(75.0)보다 5.9p 상승했다.
연구원 측은 "지난해 2월 1만4000가구에 달했던 미분양 주택이 지난해 11월 기준 1만가구로 4000가구 가량 감소하는 등 물량이 일부 해소된 것이 사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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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수 80선을 회복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대구의 1월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80.9로 전월(75.0)보다 5.9p 상승했다.
지난달 반등한 상승세가 2개월 연속 이어졌으며 지수 '70'선을 3개월 만에 벗어났다.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고, 100을 밑돌면 반대를 의미한다.
경북은 전월(66.6) 대비 9.8p 상승한 76.4로 3개월 만에 70선을 회복했다.
연구원 측은 "지난해 2월 1만4000가구에 달했던 미분양 주택이 지난해 11월 기준 1만가구로 4000가구 가량 감소하는 등 물량이 일부 해소된 것이 사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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