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B737-8 MAX 정비현장 점검…국적사 안전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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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2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B737-8 MAX 기종 에 대한 국적사 안전관리 정비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B737 MAX 계열 기종의 최근 2차례 연속 결함으로 인한 긴급 전수점검과 국토부 2차관 주재로 열린 항공사 CEO 간담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일선 정비현장 부터 국적사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항공정책실장이 주관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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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12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B737-8 MAX 기종 에 대한 국적사 안전관리 정비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B737 MAX 계열 기종의 최근 2차례 연속 결함으로 인한 긴급 전수점검과 국토부 2차관 주재로 열린 항공사 CEO 간담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일선 정비현장 부터 국적사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항공정책실장이 주관해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현장 점검 중 국제선(인천→심양) 운항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항공 B737-8 MAX 기종의 비상구 상태 등 확인과 발생결함에 대한 위험저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해당 부위 결함발생 여부 및 항공기 제작사·항공당국(FAA) 추가 조치사항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항공기에 결함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철저하게 항공사 안전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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