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이르면 연내 지주사 상장…100조원 펀드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이 이르면 올해 안으로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를 상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한다.
서 회장은 "제가 98.5% 지분을 가진 셀트리온 그룹 지주사를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상장시키려고 한다"며 "그것을 이용해서 100조원 이상 되는 헬스케어 펀드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이 중심이 돼 5조원 정도를 펀드에 투자하면 50조원, 100조원 정도는 충분히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이 이르면 올해 안으로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를 상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1일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 회장은 "제가 98.5% 지분을 가진 셀트리온 그룹 지주사를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상장시키려고 한다"며 "그것을 이용해서 100조원 이상 되는 헬스케어 펀드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이 중심이 돼 5조원 정도를 펀드에 투자하면 50조원, 100조원 정도는 충분히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주사를 투자회사로 만들어서 더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한다"며 "(펀드를 통해)가능성 있는 많은 젊은이에게 전문가로서 투자해 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해 10월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셀트리온홀딩스의 투자사 전환 검토를 조금 더 구체화한 것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인 얼굴에 소변 보고 성폭행한 '20대 바리캉남'…검찰, 10년 구형
- 탕웨이 '이혼설' 일축 "절대 불가능…딸보다 김태용 우선"
- [탐정 손수호] 한강 시신, 자살? 타살? 미스터리인 이유 셋
- 아동학대 의심되자 '자녀 가방'에 녹음기 넣어 녹음…증거 능력은?
- [투표]4호선 의자 없는 칸 시범 운행…"노예수송 열차냐" vs "일단 지켜봐야"[이슈시개]
- "맞춤형 PBV 개발 협력"…기아, 우버와 파트너십 구축
- 안보리 '北미사일' 논의…美 "결의 위반" vs 러 "허위 정보"
- HD현대 정기선, 인류 미래 건설 방식 'Xite' 혁신 공개
- 민주당 의원 129명 "이낙연 신당 명분 없어…당분열 안돼"
- 추위 누그러지자 미세먼지 '매우 나쁨'…다음 주 강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