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브라이언 레’ 전시 후원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1.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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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브라이언 레의 국내 첫 전시 '브라이언 레 : LOVE STORIES'의 공간 연출에 사용된 고채도 프리미엄 팬톤페인트를 전량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간 페인트 연출은 각 공간 컬러들간 연결성을 가장 고려했으며 관람객들이 전시장에 입장했을 때 공간과 작품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 주제인 '사랑'에 걸맞게 따뜻함이 느껴질 수 있는 컬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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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연재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팬톤 페인트로 전시 공간 연출”

노루페인트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브라이언 레의 국내 첫 전시 ‘브라이언 레 : LOVE STORIES’의 공간 연출에 사용된 고채도 프리미엄 팬톤페인트를 전량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간 페인트 연출은 각 공간 컬러들간 연결성을 가장 고려했으며 관람객들이 전시장에 입장했을 때 공간과 작품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 주제인 ‘사랑’에 걸맞게 따뜻함이 느껴질 수 있는 컬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간 연출은 작가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브레이언 레 작가는 벽면 컬러 선택에 참여했고,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색상 팬톤페인트 ‘캔디 핑크(Candy Pink)’를 활용해 전시장 한쪽 벽면에 벽화를 구현했다.

브라이언 레는 미국 뉴욕타임즈의 주간 칼럼 ‘모던 러브’의 일러스트를 10년 넘게 그려온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최근 젊은 세대 인기에 힘입어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잠실 뮤지엄209에서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작가가 뉴욕타임즈를 위해 제작한 일러스트 100여 점과 함께 국내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조형물, 벽화, 영상, 회화 등이 선보인다.

팬톤페인트를 사용한 브라이언 레 전시장 공간. <사진 제공=노루페인트>
팬톤페인트를 사용한 브라이언 레 전시장 공간. <사진 제공=노루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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