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표 막장, 또 통할까"…'7인의 부활', 3월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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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7인의 탈출'이 '7인의 부활'로 돌아온다.
'7인의 부활'은 '재벌X형사' 후속작으로 오는 3월 방영을 확정했다.
지난해 방영된 '7인의 탈출' 시즌2다.
가짜 뉴스로 이룬 성에서 제왕이 되길 꿈꾸던 남자와 악으로부터 탈출한 7인의 반격을 다룬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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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SBS-TV '7인의 탈출'이 '7인의 부활'로 돌아온다.
SBS 측은 11일 SNS 커뮤니티에 올해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7인의 부활'은 '재벌X형사' 후속작으로 오는 3월 방영을 확정했다.
지난해 방영된 '7인의 탈출' 시즌2다. 가짜 뉴스로 이룬 성에서 제왕이 되길 꿈꾸던 남자와 악으로부터 탈출한 7인의 반격을 다룬 복수극이다.
시즌 1에서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을 선보였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을 드러냈다.
막장 대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펜트하우스'에 이어 힘을 합쳐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자극적인 소재와 사이다 없는 전개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매회 사람이 죽었다가, 다음 회차에 거짓말처럼 부활했다. 일명 '순옥적 허용'이다. 심지어 마약 흡입으로 인해 환각으로 탄생한 괴물까지 등장했다.
시즌2 역시 막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시즌2 스페셜 영상에선 리셋된 게임판 위, 더 잔혹한 대결 예고했다. 악인들은 참회할 기회 대신 또 한 번 욕망을 선택했다.
여전히 서로를 물고 뜯으며 얕은 연대를 이어갔다. '악으로부터 도망쳐 운명처럼 다시 태어나다'라는 문구로 민도혁(이준 분)의 귀환을 예고했다.
<사진출처=SB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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