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바른말 통해 인성 키운다…중점학교 300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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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기로 하고 주요 사업으로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바른말이 인성을 기르며 건전한 또래 관계를 만드는 핵심이라고 보고 학생들의 언어 순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교원과 학부모 모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인성교육 확대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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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기로 하고 주요 사업으로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점학교는 공모를 통해 초·중·고 300곳을 선정한다.
도교육청은 바른말이 인성을 기르며 건전한 또래 관계를 만드는 핵심이라고 보고 학생들의 언어 순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원에 대한 인성 교육 연수를 강화하고 지원단도 만들 계획이다.
중점학교를 운영하려는 학교는 도교육청 누리집(jbe.go.kr)을 참조해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교원과 학부모 모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인성교육 확대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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