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연봉중재신청 3년 연속 '無'

문성대 기자 2024. 1. 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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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3년 연속 연봉중재신청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지난 10일 오후 6시 연봉 중재 신청이 마감됐고, 조정을 신청한 구단과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

구단과 선수가 연봉 협상에 실패하면 연봉조정위원회가 나서 중재에 나선다.

가장 최근 연봉 중재 신청한 선수는 KT 위즈의 투수 주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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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조정 신청한 구단·선수 없어"
【서울=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 CI.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에서 3년 연속 연봉중재신청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지난 10일 오후 6시 연봉 중재 신청이 마감됐고, 조정을 신청한 구단과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

구단과 선수가 연봉 협상에 실패하면 연봉조정위원회가 나서 중재에 나선다. 조정위원회에서는 구단과 선수의 의견 중 한 쪽 만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최근 연봉 중재 신청한 선수는 KT 위즈의 투수 주권이었다.

당시 KT는 주권에게 2억2000만원 연봉을 제시했다. 그러나 주권은 2억5000만원을 요구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양자는 조정위원회의 중재를 받기로 했다. 위원회는 주권의 손을 들어줬고, 그는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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