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임 사무총장에 박근찬 운영팀장

유병민 기자 2024. 1.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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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새 사무총장에 박근찬 현 KBO 운영팀장이 선임됐습니다.

허구연 총재는 또 마케팅 자회사인 KBOP의 새 대표이사로 문정균 현 KBO 야구인재개발팀장을 선임했습니다.

문정균 KBOP 대표이사 내정자도 2000년 KBO에 입사해 홍보팀장(2012년), 운영팀장(2013∼2015년), 육성팀장(2019∼2022년)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작년부터 야구인재개발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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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새 사무총장에 박근찬 현 KBO 운영팀장이 선임됐습니다.

KBO 사무국은 프로 10개 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1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24년 1차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이사회는 허 총재의 제청으로 의결을 거쳐 박근찬 사무총장을 선출했습니다.

이사회에서 재적 이사 ⅔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되는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신임 박근찬 사무총장은 2000년 KBO에 입사해 관리지원팀장(2011년), 홍보팀장(2013∼2015년)을 거쳐 2016년부터 운영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허구연 총재는 또 마케팅 자회사인 KBOP의 새 대표이사로 문정균 현 KBO 야구인재개발팀장을 선임했습니다.

문 팀장도 KBOP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확정됩니다.

문정균 KBOP 대표이사 내정자도 2000년 KBO에 입사해 홍보팀장(2012년), 운영팀장(2013∼2015년), 육성팀장(2019∼2022년)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작년부터 야구인재개발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KBO는 정책 실현 고도화와 비전 제시, KBOP 마케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KBO 사무총장과 KBOP 대표이사를 분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진=KBO 사무국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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