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때 공개 정견 발표…법안 국회 통과
정길훈 2024. 1. 11. 10:50
[KBS 광주]앞으로는 농·수협과 산림조합 등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공개적으로 정견을 발표할 수 있게 됩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조합장 선거 후보들에게 충분한 선거운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조합장 선거 후보들이 공개된 행사에서 자신의 정책을 발표할 수 있고 후보가 지정한 가족이나 조합원 등 1명에게 어깨띠 착용, 명함 배부 등 선거운동도 허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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