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자연재해 안전진단' A등급… 3회째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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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까지 3회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합동 풍수해 대응훈련 △민간단체와의 제설작업 모의훈련 등 재해 예방대책과 시설 정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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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까지 3회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북구는 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피해복구비의 2%를 국고로부터 추가 지원받게 된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합동 풍수해 대응훈련 △민간단체와의 제설작업 모의훈련 등 재해 예방대책과 시설 정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명촌지구 풍수해 정비 사업'은 명촌천 본류 정비, 분류수로·배수문 신설, 배수펌프장 신설, 우수관로 개선 등을 통해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서 예산 490억원이 투입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재난취약 분야의 사전 예방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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