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충북신보 접수

박병기 2024. 1.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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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예산에 8억원의 이자 지원금을 확보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자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되지만, 지원받은 사람이 사업장을 관외로 옮길 경우는 회수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해도 소상공인 2천861명에게 4억9천8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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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옥천군청 깃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예산에 8억원의 이자 지원금을 확보했다.

대상은 이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고, 대출액 5천만원까지 연리 3%에 해당하는 이자를 군에서 대신 내준다. 창업 3년 이내인 39세 이하 소상공인은 대출액 1억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 043-249-5783)에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자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되지만, 지원받은 사람이 사업장을 관외로 옮길 경우는 회수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해도 소상공인 2천861명에게 4억9천8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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