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고우석 vs 오타니, 3월 20일 MLB 개막전 서울시리즈 경기시간 오후 7시5분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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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 오전(한국시간) 2024시즌 개막전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3월 20∼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대결로 열린다.
서울은 멕시코 몬테레이(1999년)와 일본 도쿄(2000·2004·2008·2012·2019년), 호주 시드니(2014년)에 이어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개최하는 4번째 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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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 오전(한국시간) 2024시즌 개막전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3월 20∼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대결로 열린다. 두 경기 모두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서울은 멕시코 몬테레이(1999년)와 일본 도쿄(2000·2004·2008·2012·2019년), 호주 시드니(2014년)에 이어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개최하는 4번째 도시가 됐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개막전 대결은 한국 야구팬을 위한 최고의 맞춤형 카드로 평가된다. 샌디에이고에는 현재 김하성이 주전 내야수로 활약 중이며, 올겨울 KBO리그 LG에서 뛴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팀에 합류했다. 다저스는 박찬호를 비롯해 류현진 등이 몸담은 팀으로 한국팬들에게 상당히 친숙하다. 특히 다저스가 올겨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북미스포츠사상 최고액(10년 총액 7억 달러)에 영입하면서 일본 야구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미국 본토 공식 개막전은 3월 29일이며, 미국 1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샌디에이고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연전을 치른다. 배지환이 속한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마이애미 말린스를 3일 동안 상대한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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