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효리"…단독 MC 나선 `더 시즌즈`, 웨이브서도 통했다

김나인 2024. 1.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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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함께 돌아온 '더 시즌즈'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더 시즌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웨이브에서도 역대급 시청량을 기록했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효리의 데뷔 이후 첫 단독MC 신고식과 함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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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레드카펫' 포스터. 웨이브 제공

이효리와 함께 돌아온 '더 시즌즈'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더 시즌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웨이브에서도 역대급 시청량을 기록했다.

11일 웨이브가 발표한 시청 데이터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더 시즌즈'의 시청시간과 시청자 수가 전 시즌이 종영한 지난달 넷째 주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특히 새 시즌의 첫 공개 다음 날인 6일 일일 시청시간이 '더 시즌즈' 오픈 사상 최고치를 달성, 지난 시즌들의 평균 일일 시청시간 대비 약 14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KBS 2TV '더 시즌즈'는 웨이브에서도 탄탄한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는 예능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박재범, 최정훈, 악동뮤지션 등이 MC로 함께한 '더 시즌즈'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우상향 시청 그래프를 그려왔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효리의 데뷔 이후 첫 단독MC 신고식과 함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블랙핑크 제니, 신동엽, 이정은, 악동뮤지션 이찬혁, 댄스 크루 베베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12일 밤 11시 20분 방영되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2화에서는 라이즈(RIIZE), 윤하, 김필, 실리카겔이 출연을 예고했다. 더 시즌즈 전편은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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