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초·중·고생 48명 말레이·싱가포르 등서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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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학회는 다음달 2일까지 4주간 초·중·고생 48명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어학연수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천시장학회는 2014년부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443명이 연수를 다녀왔다.

연수는 학년별·수준별로 원어민 수업이 진행되며, 현지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장학회는 올해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확대해 겨울·여름방학 2차례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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