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달부터 상수도 요금 인상…가정용 ㎥당 60~150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의 일부 공공요금이 인상된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내달부터 상수도 요금이 가정용 ㎥당 60~150원, 일반용 150~280원, 욕탕용 120~220원, 산업용 10원씩 인상한다.
상수도 요금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다.
군 관계자는 "요금 현실화를 위해 부득이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물가대책 추진위원회 심의…"요금 현실화"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일부 공공요금이 인상된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내달부터 상수도 요금이 가정용 ㎥당 60~150원, 일반용 150~280원, 욕탕용 120~220원, 산업용 10원씩 인상한다.
군은 전날 2024년 물가대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심의를 통해 인상안을 심의 의결했다.
상수도 요금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물가와 저성장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는 요금을 동결했다.
올해부터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 요금도 통합한다.
최초 1시간30분은 무료, 이후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15인승 이상 45인승 미만 승합차와 2.5톤 이상 11톤미만 화물차는 1000원, 45인승 이상 승합차와 11톤 이상 화물차는 500원을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요금 현실화를 위해 부득이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