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업계 간담회 개최

2024. 1.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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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 정명근가 올바른 PM(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PM 업계 간담회를 지난 9일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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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업계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제공ㅣ화성시청
화성시장 정명근가 올바른 PM(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PM 업계 간담회를 지난 9일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는 지정 위치 대여·반납 정책 설명을 통해 업체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주정차 위반 PM 단속과 과태료 부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한 계도 및 단속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시민 교육과 안전 캠페인 운영 등 관내 PM 업체와 교육·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공유 PM 업계 간담회와 8월 ‘희망 화성 844 포럼’을 열고 공유 PM에 대한 규제와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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