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교통흐름 개선 방안' 모색 위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김원태 2024. 1. 11.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가 교통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오는 2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 사업'과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의 대상지 선정, 정책 결정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시

[더팩트|의정부=김원태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교통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오는 2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 사업'과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의 대상지 선정, 정책 결정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 사업은 상습 교통체증을 겪는 관내 주요도로(교차로)의 원활한 소통과 개발 행위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설문조사는 총 15개 항목이며, 시 홈페이지 접속 시 팝업창이나 시민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설문 결과를 면밀히 분석, 시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교통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관내 택시‧버스회사 등 22개 운수업체 종사자들을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배포했다. 또 시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직원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 및 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올바른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