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안전 문화 정착 기여".. 우수 중소 협력사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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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에서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9월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현대건설 사업장 내 전공정 무재해 달성 우수 협력업체들을 선정,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중소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수행될 수 있도록 포상 및 인센티브 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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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에서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9월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현대건설 사업장 내 전공정 무재해 달성 우수 협력업체들을 선정,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상생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백산이엔씨, 한보기공 등 총 43개 협력사에 총 1억79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40개사다. 누적 상금은 총 10억 여원에 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중소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수행될 수 있도록 포상 및 인센티브 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약 360억원 규모의 추가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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