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기후변화 대응’ 과수·원예분야 14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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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과수·원예 분야 29개 사업에 전년보다 57% 늘어난 145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과수·원예 분야 지원은 지난해 92억원에서 145억원으로 57%인 53억원이 증액됐다.
과수분야는 과수원용 생력화 기계지원에 12억2000만원, 과수 명품화 육성 6억2800만원,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물육성 19억3300만원 등 8개 사업에 46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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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과수·원예 분야 29개 사업에 전년보다 57% 늘어난 145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과수·원예 분야 지원은 지난해 92억원에서 145억원으로 57%인 53억원이 증액됐다.
군은 과수 원예분야의 노동력 절감을 통한 소형농기계 보급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소득 작물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과수분야는 과수원용 생력화 기계지원에 12억2000만원, 과수 명품화 육성 6억2800만원,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물육성 19억3300만원 등 8개 사업에 46억원을 투입한다.
원예분야는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9000만원, 노후 시설하우스 시설 교체지원 3억원,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5억5600만원,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보급 12억원 등 18개 사업에 89억원을 지원한다.
소형 농기계분야는 원예작물 소형저온저장고지원 4억2700만원, 원예작물농산물건조기지원 3억원, 원예작물생력화장비지원 3억1000만원 등 3개 사업에 10억원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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